이번 교육에는 예천119구조구급센터, 예천군해병전우회,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익수자 인명구조,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 심폐소생술 교육 등 현장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요령, 물놀이 안전용품 사용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안전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했으며 근무수칙 및 근무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물놀이 사고발생에 취약한 관리지역 9개소에는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7월에는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물놀이 안전교육을 추진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제로화 실현을 위해 안전교육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