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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산채 맛에 흠뻑 빠졌어요”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6-09 02:01 게재일 2016-06-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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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대상 산나물 무료 시식회
▲ 울릉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울릉도 관문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나물 무료시식회를 열었다. /김두한기자

【울릉】 “신비의 섬 울릉도 웰빙 산나물은 두 사람이 먹다가 한 사람이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어요”

울릉도산나물 무료시식회에 참여한 500여 명의 관광객이 울릉도 산나물 맛에 매료됐다.

울릉군 새마을지회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강절)는 최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울릉도 특산 웰빙 산나물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산나물시식 행사는 울릉도 관문인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열려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 산나물의 우수성을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에게 알려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산채 판로의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무료시식회에 제공된 웰빙 울릉도 산나물은 더덕, 부지깽이, 취나물, 고비, 삼나물 등으로 무침, 회 무침, 생채 등 다양한 요리로 제공돼 관광객들의 입맛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60여 명이 참가, 울릉도 산나물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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