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중 전교생 57명은 5일 동안 짚 라인, 암벽등반 등의 극기 활동으로 정신과 신체를 단련하고,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했다.
이와 함께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안동 일원의 하회마을, 봉정사, 병산서원 등을 방문해 문화를 체험했고, 최근 이전한 경북도청과 도의회를 견학했다.
김완식 교장은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고풍과 깨끗한 시설 속에서 우리 친구들이 서로 돕고 협동하는 마음을 갖고 수련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앞으로도 서로 간에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