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세계화 시대의 도서사회 변화와 그 문화적 재구성` `울릉도 지역민의 의료지식, 장수 그리고 복지제도에 대한 학문적 접근`이다.
울릉군 주최, 영남대학교 주관, 해양수산부·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울릉도 국제학술대회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세계 속의 울릉도를 홍보하고 세계 각국 섬 사회에 대한 연구발표로 울릉도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첫날은 이은숙 계명대 교수의 사회로 `변화하는 생활세계와 의료지식의 재구성`이 `가브리엘라 나타샤 레즈노브스키 워싱턴주립대 교수의 발표로 진행된다.
또 치엔메어링 대만국립교통대 교수의 `대만동부 팡츠아족의 질병경험과 아동기`, 프하타키시 일본류관대학교의 `오키나와의 사회변화와 노인`, 대구과학기술원의 `종합적 접근방법을 통한 한국 백세인 연구`에 대한 주제 발표도 열린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