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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쇠고기 `불티`

연합뉴스
등록일 2016-05-30 02:01 게재일 2016-05-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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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한우보다 저렴한 수입산 쇠고기의 수요가 늘면서 대형마트에서 수입산 쇠고기 매출이 한우를 넘어섰다. 이마트의 경우 올 1분기까지 쇠고기 매출 가운데 한우 비중이 절반 이상을 기록했지만 지난달부터 수입 쇠고기 비중이 57%로 한우를 넘어섰다. 이달 들어선 그 격차가 더 벌어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6일 100g당 한우 등심 1등급의 평균 소매 가격은 7천482원인 반면 냉장 호주산 등심 소매 가격은 100g당 5천480천원을 기록했다. 29일 오후 서울 이마트 영등포점 정육코너에서 시민들이 쇠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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