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울릉군의회는 제217회 임시회를 맞아 최근 이틀 동안 총 21개 울릉군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 사업추진상황과 부실시공 여부, 사업장 애로사항을 살폈다.
첫 날인 24일은 울릉군 통합 상수도 시설공사 및 북면소재지 정비사업 등 서·북면의 11개소의 사업장을, 25일에는 울릉읍 지역의 10개소의 사업장을 찾아가 사업 추진 상황 및 문제점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와 함께 안전성과 전문성 확보를 통한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동시에 지역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현장에서 의원들은 민의를 위한 의정 활동을 위해 사업장 방문했다며 제기된 여러 가지 제언에 대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 주민 불편사항 해소, 군정발전을 위한 더 나은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