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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27일까지 임시회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05-23 02:01 게재일 2016-05-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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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의회(의장 이철우)는 지난 19일 제202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16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확인 등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사진> 시의회는 지난 20일 백두된장 전통식품 공동화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맛고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예천군 신청사 및 의회청사 건립공사 등 지역 17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점검을 벌인다.

이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 예산투입의 적정성과 사업시행의 효율성 검토는 물론 현장에서 주민여론 등을 수렴해 사업추진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파악한다.

이철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으로 군민이 더 만족할 수 있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도청 시대에 발맞춰 도청 신도시 중심 생활권 기반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개발사업에 집행부 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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