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의정활동 성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월간지방자치`가 주관하는 이 상은 전국 17개 시·도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연구단체들 가운데, 주민소통 및 주민참여 지원활동을 가장 잘 펼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장 부의장은 지난 2년간 경북도의회 부의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 상을 널리 알려 지방의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도의회의 위상을 높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최근 2년간 본회의 및 상임위회 출석률 98%이상으로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양덕초등학교 부실공사 안전문제, (가칭)우현초등학교 설립요구, 포항 동지여고·세화고 평준화 요구, 경북신도청 이전에 따른 동남권의 `동해안발전본부`의 조기에 동해안권 이전 민원 등 크고 작은 지역민들의 불편한 부분을 소통하며 해결했다.
장 부의장은 “300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60명의 도의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는데, 대표로 받는 것 같아서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더 낮은 자세로 임하라는 도민의 목소리로 알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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