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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 살리고 채용 늘리고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6-05-16 02:01 게재일 2016-05-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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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월 `환경살리미` 채용
경북도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일자리 창출까지 만들어내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경북도는 오는 6~12월까지 9억원의 예산을 들여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건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경북도 `환경살리미`를 채용·운영할 계획이다.

경북도 환경살리미는 대기·수질·폐기물·유해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평일 및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상시 감시와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또 환경오염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경북도는 올해 5월 중 포항시 등 22개 시·군에서 총 54명을 선발해 6월부터 감시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지역에서 3명, 군 지역에서 2명이 선발될 예정인 가운데 각 시·군별 청년실업자, 환경학과 전공자, 환경보전활동 경험자 등이 우선 채용될 계획이다.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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