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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국내 최대규모 `와인 장터` 연다

김혜영기자
등록일 2016-05-13 02:01 게재일 2016-05-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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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병 최대 80% 할인
이마트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전국 34개 점포에서 국내 최대 규모 와인장터를 열고 1천여개 품목, 50만여병의 와인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와인장터는 올드 빈티지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등을 해외 판매가 수준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샤또 오브리옹 세컨 끌라랑스 드 오브리옹`을 15만원(정상가 35만원, 180병 한정)에, `몽로즈 세컨 라담드 몽로즈`를 6만원(정상가 15만원, 120병 한정)에, `샤또딸보 세컨 꼬네따블 딸보`를 4만3천원(정상가 10만원, 600병 한정)에 판매한다.

또 이우환 화백이 레이블을 그려 화제가 된 프랑스 보르도 1등급 `무똥 로췰드 13 빈티지`를 69만원(180병 한정)에 내놨다.

이와 함께 `피오체사레 바롤로`를 5만5천원(정상가 15만원, 600병 한정)에, `빌라엠`을 1만7천원(정상가 3만6천원)에, `요리오`를 2만원(정상가 3만2천800원)에, `산타리타 메달레얄 까버네쇼비뇽`을 2만원(정상가 4만원)에 판매한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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