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쇼핑몰 입점 전보다 매출이 줄었다고 응답한 상인은 76.7%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화장품(89.7%)과 패션잡화(86.7%), 의류(83.0%)를 판매하는 중소 상인은 대부분 매출이 줄었다고 응답한 반면 슈퍼마켓(67.5%)과 음식점(54.2%)을 하는 상인들은 매출에 악영향을 받은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평균매출 감소폭은 약 30.9%였는데 이 역시 업종별로는 의류와 패션잡화 부문, 권역별로는 비수도권 지역의 감소폭이 평균을 웃돌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