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단체, 택시, 음식, 숙박, 상가, 시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신라문화제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와 각계 대표들의 의견 등을 수렴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16 신라문화제는 화려했던 신라문화를 전승·발전시켜 신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초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준비와 검토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누구나 가보고 싶은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고견과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