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안동시와 함께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유동광고물 집중 정비단속에 나섰다. <사진>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안동시,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는 시가지 주요도로변의 설치된 불법 입간판, 이어라이트, 현수막 등에 대해 계고장 부착을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했다.
계도기간이 종료된 지난 28일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와 옥동주민센터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행이 잦은 옥동번화가 일대 자진철거 하지 않은 불법 에어라이트 9개에 대해 강제철거를 실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단속은 도민체전 폐막식까지 옥외광고협회 및 동 주민센터와 6개반 39명의 합동정비반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