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건설 현장 등 방문
지난달 30일 윤성규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선 부위원장, 김수용, 남천희, 박문하, 정상구, 이수경 위원 7명과 장성섭 수석 전문위원 등 11명이 울릉도 방문길에 올랐다.
이들은 첫날 울릉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업무보고, 현안 및 안전대책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오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등대 관광상품개발 시범사업인 울릉도 행남등대~저동항 촛대암을 연결하는 스카이 힐링로드(바다 위 보행 다리) 건설현장도 방문했다.
둘째 날은 국비 5천805억원이 투입되는 울릉공항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광산업 활성화 등 울릉발전에 큰 도약이 될 공항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울릉도 섬 일주도로 유보구간 공사현장인 울릉읍 와달리 등을 방문했다. 셋째 날은 내수전 전망대, 울릉군민의 식수원인 봉래폭포 등을 둘러봤다.
울릉/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