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오후 4시50분께 성주군 성주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에서 A군(8)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당시 성주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튼튼교실 수업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심박은 회복된 상태였지만 자가 호흡은 안 되고 있었다.
안전요원 B씨는 “잠수 연습을 하는 도중 A군이 물에 가라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물밖으로 올려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말했다.
성주/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