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 설치 조례 등 통과

안동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규정이 마련됐다. 또 생활환경과 가까운 곳에서 작은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근거도 생겨났다.

지난달 29일 열린 제1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경북바이오2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조례(안)`와 `안동시 작은 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 통과됐다.

김백현 의원이 발의한 `안동시 경북바이오2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조례`는 특수목적법인 출자의 방법 및 한도, 주주권 행사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권광택 의원이 발의한 `안동시 작은 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행사 및 교육,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문화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권기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