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5월 이벤트<BR>보문·안동 휴그린 골프클럽
【경주】 경상북도관광공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사는 그동안 고객성원에 보답하고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3대가 함께 하는 가족골퍼 할인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공사가 운영하는 경주 보문과 안동 휴그린 골프클럽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대 가족이 한 팀을 구성할 경우 그린피를 전원 50% 할인되며 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이다.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보문골프클럽은 피로를 풀어주는 천연 온천수,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드리 조경수, 전홀 야간 경기가 가능한 라이트 시설과 친절 봉사로 고객을 맞는 캐디가 있어 지역골퍼와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매월 고객 감사의 날을 지정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연중 이벤트로 `보문골프존에 IN 해라`, `특별한 홀인원에 도전하라` 등 재미와 도전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휴그린골프클럽은 지난 2013년에 개장한 18홀 대중골프장으로 안동시내에서 5분, 중앙고속도로 남안동·서안동 IC에서 15분 거리에 있어 뛰어난 접근성과 산림의 훼손 없이 자연그대로의 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자연친화적 골프장이다.
또 벙커와 헤저드를 홀마다 적절히 배치해 라운드의 긴장감과 집중력을 높이고 다양한 변화를 주어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난이도와 재미를 더하고 있어 경북 북부권과 대구지역 골퍼들에게 매력 있는 골프장으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