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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1등급`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04-25 02:01 게재일 2016-04-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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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행복학습센터에 국비지원
【안동】 안동시행복학습센터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안동시는 2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1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평가결과 안동시행복학습센터가 1등급으로 선정돼 국비 3천400여만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100세 시대에 대비해 지역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국민 개개인 전 생애에 걸친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목표로 추진되는 교육부 사업이다.

2013년 시작된 안동시행복학습센터 사업은 전국 최초로 병원 내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반올림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안동시행복학습센터는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으로 특화 프로그램 지원 및 공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율과 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에서 우수사례 소개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안동시행복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되는 국비 예산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최고의 행복학습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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