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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내달 1일부터 인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4-22 02:01 게재일 2016-04-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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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경북도 물가대책위원회의 시내버스 요금인상 결정에 따라 일반버스 및 좌석버스 요금을 오는 5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요금인상은 2011년 9월 1일 이후 5년 만에 조정하는 것으로 그동안 운수업체의 지속적인 인상 요구가 있었지만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고려해 동결했었다.

일반버스는 일반인 1천200원에서 1천300원, 중고생 900원에서 1천원, 초등생 600원에서 700원으로 각 100원씩 인상된다. 좌석버스는 일반인 1천500원에서 1천700원, 중고생 1천300원에서 1천400원, 초등생 75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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