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문화예술회관
뮤지컬 `명성황후`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최고의 작품을 9대의 카메라로 스크린에 담아 영상화한 것으로, 1995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20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대한민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롭게 한 공연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작품이다.
군은 자체사업비 1억8천400만원을 들여 지역에 맞는 2~3개 작품을 기획공연하고 매월 최신 영화 1~2편(연간 15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신청에 4개 작품이 선정되어 복권기금 재원 6천200만원을 지원 받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다음달 20일에는 역사 인물 체험연극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를 먼저 공연한 후, 국악뮤지컬 `파랑새`와 `아주 뻔(Fun)한 콘서트`, `우리땅 우리소리`가 공연될 예정이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