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등으로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재배해 오던 작목들이 한계 상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눈개승마와 명이나물이 새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가 올해 새소득작목 개발사업으로 내서면을 중심으로 눈개승마와 명이나물 1.6ha(10호)를 시설재배로 가꿔 관심을 사고 있다.
공동작업(포장 및 1차 가공)을 통해 생산한 눈개승마, 명이나물은 15일부터 상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진> 최근 웰빙식품 중에서도 산나물 소비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눈개승마와 명이나물은 순채, 건채, 무침장아찌 등 다양한 품목으로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