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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톳 부상 차우찬, 1군 엔트리 제외

연합뉴스
등록일 2016-04-15 02:01 게재일 2016-04-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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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1선발 좌완 차우찬(29)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삼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차우찬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삼성 관계자는 “차우찬이 가래톳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다. 차우찬은 일본으로 건너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정확한 복귀 시기는 지금 상황에서는 언제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차우찬은 앞서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가래톳을 다쳐 평가전에 결장했다. 이로 인해 시범경기에도 뒤늦게 합류했다.

삼성은 무릎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베테랑 외야수 박한이에 이어 팀의 에이스인 차우찬까지 빠져 팀 전력에 차질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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