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핸드메이드 페어 개최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위대한 꼼지락Ⅱ`란 주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와 벚꽃길 등지에서 열린다.
경북지역 미술인, 공예인, 생활 장인, 일반시민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수작업 창작품을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제1관 art zone에선 공예품·생활소품·회화작품·인테리어소품 등 예술작품을, 제2관 Food zone에선 직접 만든 간단한 음식류를 비롯해 로컬푸드, 유기농농산물, 수제베이커리, 미니까페 등을, 제3관 art Way에선 초상화, 캐리컬쳐,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이 선을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이 주관해 열린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핸드메이드의 소통 가능성과 글로컬(Glocal)한 문화예술품의 가치를 높이고 자생력을 기르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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