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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임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4-14 01:34 게재일 2016-04-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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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상주농협 제공
해동과 더불어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업인 대표 단체인 농협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농협상주시지부(지부장 김동식)는 최근 모서농협에서 상주시 영농지원발대식을 갖고 곧 바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는 지속적으로 진행돼 온 농업인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에 따라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근접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식 지부장을 비롯해 김대훈 모서농협장 외 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주시 모서면 대포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가 제초작업, 포도나무 껍질벗기기, 비닐제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식 지부장은 “농촌 일손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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