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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김혜영기자
등록일 2016-04-13 00:51 게재일 2016-04-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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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연속 우수 의료기관 입증
▲ 울산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4년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2014년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심평원이 실시한 제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4년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체 267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1만7천600명)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울산대병원은 전체 종합점수 평균 94.19점, 종별평균 92.41점 보다 높은 99.97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평균 99.3점과 비교해도 우수한 점수로 대장암 질환의 진료 및 치료 관련 우수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울산대병원은 수술사망률 평가(원내 사망 및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 부문에서 실제 사망률 0%를 기록하며 전체평균 1.16%, 종합병원평균 2.08% 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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