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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환경미화원 공채 경쟁률 18대 1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4-12 02:01 게재일 2016-04-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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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민운동장서 체력검정

【상주】 상주시가 올해 환경미화원을 채용하기 위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청년 일자리 절벽을 실감케 했다.

시는 20세 이상 45세 이하의 환경미화원 6명을 공개경쟁으로 채용할 계획인데 이번 모집에 109명이 지원을 했다.

지원 연령대는 20대 47명, 30대 53명, 40대 9명이며 학력별로는 대졸이상이 69명으로 전체의 63%를 넘었고 이중 특이하게 여성 4명도 지원했다. 응시자들은 오는 1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하고 20일 인적성검사를 마친 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통보를 받게 된다.

합격자는 신원조회에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5월 27일 개별 및 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통지를 하고 7월 1일 이후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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