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문경문화원이 공모에 선정돼 이날 2016년의 첫발을 내디뎠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예술자원을 단순히 공부하고 견학하는 것이 아니라 조별로 학생들이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발표해 우수한 여행 프로그램을 선정한 뒤 직접 운영하는 주체적인 문화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학교는 4월부터 12월까지 3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영강문화센터 제1강의실에서 진행되며 문경시내 호서남 초등학교 5-6년생 25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