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의공 정신` 서예·문인화로 꽃핀다

`상주 정기룡장군 기념 전국대전`
11~14일까지 작품 접수

【상주】 상주시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이승근)는 `제5회 충의공 정기룡 장군 전국 서예·문인화 대전` 개최를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전은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서예.문인화의 저변확대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전국단위 행사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작품접수 개요와 요강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란 및 자유게시판을 참고하면 되고 1인 2점 이내로 출품을 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4월 17일 국선 작가들의 심사를 거쳐 5월 26일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제 행사때 시상을 하고 5월 29일까지 사벌면에 있는 충의사에서 4일간 전시한다.

이승근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 회장은 “매년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전국단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전은 정기룡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