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선수단 4명 전국소년체전 출전권 획득

▲ 오른쪽부터 전기수(육상)·이승은(육상)·신한슬(육상)·송윤아(유도) 선수.

영덕교육지원청 선수단 4명이 경북대표로 선발돼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다.

영덕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이번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금 2개, 은 2개, 동 1개를 획득해 4명이 전국소체 출전권을 따냈다.

종목별로는 창수초인천분교장 6학년 전기수(800m, 금메달, 선발), 강구초 6학년 신한슬(800m, 은메달, 선발), 영덕여중 3학년 박혜연(5,000m경보, 동메달), 영해중 1학년 이승은(400m, 5위, 선발), 영해초 6학년 송윤아(유도-57kg, 금메달, 선발), 영해초 6학년 김소미(유도 -48kg, 은메달)가 입상했다.

박성곤 교육장은 “평소 훈련에 많은 지원을 해준 영덕군체육회와 각급 학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영덕/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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