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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건강도시` 군민 운동 전개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6-04-04 02:01 게재일 2016-04-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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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2016년 평생건강도시 선도과제로 `나트륨은 줄이고, 건강은 올리고`로 정하고 대대적인 군민운동 전개에 나섰다.

이번 운동은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염장 음식류가 발달돼 다른 지역보다 나트륨를 과다 섭취로 인해 각종 성인병 발병의 주요 원인이 돼 식습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기획됐다.

군은 4개 분야 9개 팀으로 추진단을 꾸린 뒤 체계적인 전문가교육과 업무추진 교육, 대주민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전문가 교육은 어린이급식센터와 보건소 영양사, 업무추진 교육은 장수체조, 치매센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에서 각각 맡아 진행한다. 자원봉사자교육과 마을공동취사제, 유치원·학교 급식종사자 등에 대해서 추진단별로 직접 교육에 나선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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