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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난폭운전 집중 단속기간 경북경찰청 총 88건 신고접수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6-04-01 02:01 게재일 2016-04-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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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건 형사 입건
3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한 집중단속기간 동안 난폭운전 신고건수는 65건, 보복운전 신고건수는 23건으로 총 88건이 집계됐다.

이중 형사 입건된 경우는 난폭운전 10건, 보복운전 12건이다.

난폭운전 신고는 경산이 17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포항(남·북)이 12건, 칠곡 8건 순이었고, 보복운전은 구미가 5건, 경산과 포항(남·북)이 3건으로 뒤를 이었다.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모두 신고접수가 안 된 지역은 영덕, 청도, 봉화, 청송, 울릉군이었다.

경북경찰청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은 제보에 의한 사건이 대부분인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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