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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비안전서 안전훈련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3-31 02:01 게재일 2016-03-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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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아 울릉도 등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해상 안전관리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사진>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봄철을 맞아 울릉도는 물론 동해안 등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울릉도 등 관내 방파제 및 해변을 찾는 행락객의 TTP(테트라포드)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대응을 위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 추락·익수·고립 등 3대 주요 사고를 중심으로 일일훈련과 주간훈련을 반복시행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구조 및 응급조치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지체 없이 인근 구조기관으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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