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 재외투표는 3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분관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113개국 198개 재외투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재외투표에 등록된 유권자는 총 15만4천217명이다.
재외유권자는 거주 또는 재외선거 신고·신청 지역과 관계없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여권·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등의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재외투표는 해당 재외선관위가 정하는 기간 중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으며, 공휴일에도 투표할 수 있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