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울릉군은 재가 경증치매환자와 인지 저하자, 고위험군 등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서면 남양경로당과 북면 천부경로당 등 2곳에서 주 2회 연 48회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예방사업의 하나로, 미술, 작업회상, 신체단련, 감각자극, 음악 등의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고령화 사회로 치매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질 높은 노년생활이 요구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서비스 기능을 강화 어르신들이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