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생활에 필요한 상품들만 골랐다는 의미로 `콕콕! 세일`로 이름 붙인 이번 행사를 위해 상품기획자들(MD)이 6개월 전부터 제철 신선식품, 주요 생활용품 등을 미리 준비했다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우선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대형 유통업체 최초로 항공편을 통해 직송된 `알래스카 킹크랩`을 선보인다. 롯데그룹 통합 마일리지 엘포인트(L.POINT) 회원은 `알래스카 활(活) 킹크랩`을 100g당 5천590원에 살 수 있다. 낚시로 잡아 비늘 손상이 거의 없는 900g 안팎의 `모로코 왕갈치(해동)`는 마리당 1만2천500원에 판매된다.
아울러 죽향 딸기(500g 안팎·6천900원), 담양 딸기(500g 안팎·5천900원), 오메가 3 딸기(500g 안팎·4천900원), 무항생제 특란(30개·엘포인트 회원 3천원·비회원 6천원), 제주산 활 광어회(300g 안팎·1만9천800원, 국산 활 전복(4마리·1만원) 등 프리미엄급 상품도 준비했다.
평소 할인을 거의 하지 않는 브랜드 제품들도 할인에 동참한다.
주요 품목은 △제주 삼다수(2ℓ·6개) 4천500원(17% 할인) △하겐다즈 파인트 6천900원(엘포인트 회원가·비회원 9천500원) △테팔 컴포트 맥스 프라이팬(28㎝) 2만729원(20% 할인) △ 루미낙 유리냄비 6종 1만4천100원(40% 할인) 등이다.
롯데마트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7일간 5만원 이상 구매한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영국산 `킬너 드링킹 자(Kilner Drinking Jar·400㎖)`를 선물한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