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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 지키기 소방훈련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3-29 02:01 게재일 2016-03-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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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산재해 있는 목조 문화재를 화재에서 예방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한 합동 훈련이 울릉도에서 문화재가 가장 많은 북면 나리 동에서 최근 개최됐다.

울릉군은 울릉도에 산재한 문화재들이 대부분 목조 또는 갈대, 짚 등 화재에 취약한 문화재들이 많아 화재시 즉각 대응을 위한 민, 관 합동훈련을 울릉군과 울릉119안전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인 중요민속문화재 제256호 울릉 나리동 너와집 및 투막집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안전점검, 소방 장비 사용 교육, 화재 시 초동조치 요령, 실제 화재 상황 시 화재 진압 등의 훈련을 했다.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 울릉군청, 119안전센터, 북면사무소, 신라문화유산원 문화재 지킴이 등 관련 기관이 훈련에 참석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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