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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야구장 6경기로 축소 편성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6-03-28 02:01 게재일 2016-03-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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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항야구장의 경기수가 지난해보다 4경기 줄어 든 6경기로 축소됐다.

KBO는 27일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의 포항·청주·울산 개최 경기를 확정해 발표했다. 포항구장에서는 5월 17~19일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의 3연전과 7월 12~14일 롯데 자이언츠-삼성의 3연전 등 총 6경기가 열린다.

지난해 10경기를 치른 포항구장은 올해 4경기가 줄어든 수치다.

한화는 청주구장에서 6월 17~19일 넥센 히어로즈와 3연전, 8월 16~17일 두산 베어스와 2연전 등 총 5경기를 치른다.

울산 문수구장에서는 5월 24~26일 LG 트윈스-롯데의 3연전, 8월 11~12일 한화-롯데의 2연전, 8월 23~24일 케이티-롯데의 2연전 등 총 7경기가 개최된다.

/김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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