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건강교실 운영
대사증후군 예방 맞춤관리를 위해 마련된 `떠나라! 복부비만 건강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 20명, 12주 과정(주2회/화·목)으로 연중 총 3기수 72회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체력측정과 체성분검사 등 기초건강검진을 바탕으로 복부비만 감소를 위한 밴드체조, 에어로빅, 대사증후군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꾸준한 운동 및 식이요법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체중을 줄여야 한다”며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운동강사 등 전문인력이 팀을 이뤄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