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국 후보 선택해 달라” 출사표

동구갑 황순규

민중연합당 황순규(전 동구의원) 동구갑 예비후보는 15일 동구청 앞마당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황 예비후보는 “한때 동구의회 의원으로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은 택배기사, 물류기사로 일하는 평범한 청년”이라며 “재벌은 700조원에 가까운 돈이 있는데 서민은 가계부채로 허리가 휜다” 고 밝혔다.

또“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에 대한 충성경쟁만 난무해 더 이상 무늬만 서민인 금수저가 아니라 언제나 서민 편에 서왔던 황순규를 지지해 달라”며“`이른바 진박 후보가 아니라 지역을 위하는 진국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