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대구북구지회, 대구 칠곡향우회 등 이들 단체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여성과 장애인, 청년 등 정치적 기반이 약한 분들이 출마를 했고 자질도 갖추었다면 당연히 배려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기존 예비후보 중에 해당자가 전혀 없는 장애인·청년 우선추천지역으로 결정한 것은 지역 유권자의 열망을 무참히 짓밟은 행위”라고 주장했다.
단체협의회는 장애인·청년 우선추천지역 지정 철회와 기존 예비후보 중에서 후보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새누리당에 촉구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