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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관광객 유치 홍보 나서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3-16 02:01 게재일 2016-03-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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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울릉】 세월호 침몰, 메르스 사태로 감소한 울릉도 관광객의 만회를 위해 울릉군이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과 각종 방송·홍보행사 등을 통해 울릉도 알리기에 나섰다.

울릉군은 최근 포항·대구 KTX역사 트래블 마트에 이어 지난 10~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개최된 `2016년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군내 주요 축제, 관광상품, 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내 나라, 새로운 발견`의 슬로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내여행 전문박람회로 180여 개의 지자체와 여행단체들이 참여했고 10만여 명이 관람한 행사이다.

울릉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가장 큰 축제인 `오징어 축제`와 현재 운영예정인 관광프로그램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 `숨은 명소 울릉도 구석구석 찾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울릉도, 독도 바로 알기 경품 이벤트,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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