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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문단지 새봄맞이 화사한 꽃단장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03-15 02:01 게재일 2016-03-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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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관광공사 정비 마무리<br>봄꽃 3만4천본 화단 조성
▲ 보문단지내 물레방아 광장에 조성된 꽃화단.

경북도관광공사가 봄을 맞아 경주 보문단지 새단장에 나섰다.

공사는 관광객들을 위해 단지 내 벚나무를 비롯한 소나무, 느티나무 등 조경수들의 잔가지를 말끔히 정리하고 주변청소도 마무리했다.

또한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도로변과 보문호반길, 물레방아광장 등 녹지대에 화단을 조성해 팬지와 금잔화 등 봄꽃 3만4천본도 식재했다.

14일 오전에는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데이 행사를 열고 공사 임직원들은 3개조로 나눠 관광객이 주로 찾는 보문호반길을 돌며 시설물도 점검했다.

또 오는 17일 보문단지 내 입주업체 판촉회의를 열고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준비상황을 점검, `K-Smile` 확산을 위한 방법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유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보다 많은 중화권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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