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인구대비 3번째 많아
울릉군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 희망 2016년 나눔 캠페인에서 애초 7천만 원을 모금 목표로 시작했다.
하지만, 관내 기관, 단체는 물론 지역사회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동참 9천100만 원(130%)을 모금해 경북도내 시, 군 인구대비 모금액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최수일 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성금을 기탁해 준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