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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판 어지럽히는 부패집단, 시민들 심판 받을 것”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6-03-10 02:01 게재일 2016-03-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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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 박승호

박승호(새누리, 포항북)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북구 지역에 떠도는 경선 컷오프와 재산증식 의혹과 관련 “부정 부패세력들이 결탁해 무차별 음해성 루머를 살포하고 있어 선거판이 엄청나게 혼탁해졌다”면서 “부패집단이 선거판을 어지럽히고 있는 행태는 53만 포항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 측은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는데도 비열한 공작정치”라고 반박했다. 이어 “시민들은 포스코 관련 부패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이병석 의원 주변 인사들이 남구에서 북구로 옮겨온 철새 정치인을 내세워 무엇을 또 얻으려는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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