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체적으로 불편한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활 촉진 및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게이트볼 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생활체육협회 소속 전문강사의 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남구보건소 고원수 보건관리과장은 “게이트볼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페어플레이로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구보건소 방문보건담당(270-4072~5)으로 하면 된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