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가 격감하고 있는 현실은 정부가 바뀔 때마다 `조변석개`를 방불케 하는 우리 교육정책의 한 단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교육의 계층 간, 지역 간 불평등을 심화시킴으로써 우리 교육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모순을 부추기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에 경북매일신문은 영어공교육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각계 전문가 및 교육 당국, 학부모 등을 모시고 `의사소통 중심 영어공교육 현황과 대책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2016년 3월8일(화) 오후 2시~5시
◇장소: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
◇주최:경북매일신문, 영어공교육발전협의회
◇문의:경북매일신문 문화사업국(054-289-5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