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캐치프레이즈는 팬 공모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를 제안한 김명수씨는 “올 시즌 빌드업을 통해 클래스(수준)를 높여 승격해 달라”고 제안배경을 밝혔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올 시즌 3가지 `빌드업`을 통해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구단의 비전을 담고 있으며, `Up`을 연달아 사용함으로써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대구구단은 올 시즌 재미와 내용을 갖춘 좋은 축구를 보여주겠다는 `전력` 빌드업과 축구전용구장과 클럽하우스, 유소년 축구센터 등 축구인프라 건립공정이 본격화 되는 `인프라` 빌드업, 지역공헌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지역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겠다는 `지역사회` 빌드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