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공동체 일자리사업 시행

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2016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국토공원화사업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1억8천200만원으로 47명,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취약계층집수리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4천200만원으로 6명이 투입돼 공공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 시가지주차계도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집수리지원사업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선정, 도배·장판 교체 및 보일러·전기배선 수리 등의 주택개선사업과 친환경테마공원조성으로 지역생활공간 개선사업에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지원하는 안전보건교육을 오는 4일 오후 2시에 친환경농업인교육관에서 시행, 안전작업방법, 주요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