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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공시지가 조사 합동작업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02-29 02:01 게재일 2016-02-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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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공시지가의 효율적 관리 및 읍면동 지역 간 균형 유지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합동작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23일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조사·산정하는 2016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8만여 필지에 대해 합동작업을 실시한다.

합동작업은 개별공시지가의 효율적 관리 및 읍·면·동 지역 간 지가균형유지와 지가수준의 균형도모를 위해 시청 공시지가 합동작업장에서 6주에 걸쳐 전체 실시하며 지난 22일~내달 18일까지는 개별 필지별 표준지 선정 및 토지특성을 입력하는 지가산정 작업을 실시한다.

지가 산정이 완료되면 내달 21일~4월1일까지 시 담당 감정평가사와 지가담당 공무원 합동으로 표준지 선정 및 토지특성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증하고 5월께 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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