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시군대표자회의 개최
경북장애인체육회는 25일 오전 11시 영주시민운동장 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1차 시군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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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대회개최 계획 및 참가요강, 신청방법, 개최지 준비상황 등 상호간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완벽한 대회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최지역 영주시는 2015년 경북도민체전, 도민생활체육대회를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시설보수 및 자원봉사자 활동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김상운 사무처장은 “개최지인 영주시와 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유지해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장애인선수들의 안전과 편의에 최우선을 두고,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월 말 경기단체와 합동으로 경기장 및 장애인편의시설을 점검을 모두 마쳤으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